월화드라마 시청률 1위 눈이 부시게 줄거리 및 등장인물

JTBC 월화드라마 눈이 부시게가 월화드라마 7회는 8.447%(유료방송가구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과 함께 동시간대 1위를 차지 했다고 하는데요.

월화드라마로 방송되는 드라마로 SBS '해치'는 6.6%, 7.9%를, KBS 2TV '동네변호사 조들호2'는 5.8%, 7%를, MBC '아이템'은 3.5%,4%를 기록했습니다.

지난 4일 월화드라마 최강자였던 tvN '왕이 된 남자'가 종영하며 다음 주에는 tvN '사이코메트리 그녀석'도 본격적인 월화극 대진에 참여하는 만큼, 시청률 판도가 어떻게 바뀔 지 지켜봐야 할 듯 한데요.

한편 JTBC 월화드라마 눈이 부시게는 타임립스를 소재로 한 드라마로 이전에도 한지민이 아는 와이프에서 같은 소재로 출연했는데 이번 드라마에서도 같은 소재로 출연하게 되었네요.

눈이 부시게에서는 같은 소재로 20대에서 70대가 된다는게 차이점인거 같습니다.

드라마의 등장인물로는 한지민, 김혜자, 남주혁, 손호준, 안내상 등이 출연하는데요.

눈이 부시게 줄거리는 주어진 시간을 다 써보지도 못하고 잃어버린 여자와 누구보다 찬란한 순간을 스스로 내던지고 무기력한 삶을 사는 남자, 같은 시간 속에 있지만 서로 다른 시간을 살아가는 두 남녀의 시간 이탈 로맨스 드라마입니다.

아버지를 구하기 위해 수천 번 시계를 돌린 대가로 스물다섯 혜자는 사라지고 70대의 혜자(김혜자 분)만 남게 되는데요.

평범하고 소소한 혜자네 가족과 이웃, 친구들의 모습이 따뜻하게 그려진 만큼 평온했던 일상을 뒤흔들 혜자의 뒤엉킨 시간이 궁금증을 증폭시키며 드라마의 인기를 입증시키고 있다고 합니다.

혜자가 70대로 변한 뒤 준하(남주혁)는 혜자(한지민) 대신 나타난 ‘낯선’ 할머니(김혜자)와 계속해서 엮이며 다양한 에피소드들이 전개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아직 준하는 이 할머니가 아버지를 살리기 위해 시간을 수천 번 돌려 늙어버린 혜자인 걸 모르는 상황이었기에 두 사람의 만남과 예기치 않게 발생하는 다양한 에피소드는 특별하고 묘한 재미를 보여주며 시청률 1위에 오르게 한거 같습니다.

드라마 '눈이 부시게'는 총 12부작으로 기획됐으며 3월 5일까지 총 8회 방송되었으며 매주 월,화요일 밤 9시 30분 JTBC에서 방송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