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자카르타-팔렘방 실내 아시안 게임 e스포츠 종목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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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 게임에 e스포츠가 채택되어 경기가 치뤄진다고 합니다. 

이번 2018 자카르타-팔렘방 실내 아시안 게임에 e스포츠가 정식 종목으로 채택됐다고 하는데요.

한국은 세계 대회에서 기량을 떨치고 있는 프로 게이머가 많은 e 스포츠 강국인데요.

하지만 그런 기대와 달리 한국 대표 e스포츠 선수를 볼 수 없을 뻔 했는데요.

왜냐하면 작년 2017년 KeSPA(한국e스포츠협회)가 새롭게 강화된 대한체육회의 자격 요건을 충족하지 못해 

선수 선발 등  어려움이 있었는데요.

그러나 아시안게임에 국내 e스포츠 선수들이 출전할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합니다.

한국e스포츠협회가 대전 체육회 인정단체로 승인됐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마지막 단계인 대한체육회의 최종 승인이 떨어지면 아시안게임 출전이 확정된다고 합니다.

한편 e스포츠는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 게임에 시범종목으로 선정됐으며, 여기에 국가대표 선수를 출전시키기 위해서는 '한국e스포츠협회'가 1개 이상의 시도체육회에 가입되어야 하는 조건을 만족해야 하는데요.

이를 위해 한국e스포츠협회 대전 체육회에 가입하게 된 것이라고 합니다.

5월까지 국가 대표 선발이 완료가 되면 오는 6월 진행 예정인 동아시아 지역 예선에 참가할 6개 종목 국가대표팀 선발도 진행 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