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시장 민주당 후보 송철호 당선, 공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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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가 몇시간 안남았는데요.

이제 선거운동도 끝이 났고 투표하는 일만 남았는데요.

울산의 경우에는 여론조사는 이마 끝이 났지만 민주당 송철호 후보의 지지도/당선가능성은 46.1%/48.9%로 한국당 김기현 현 시장(30.5%/29.8%)을 여유 있게 따돌리고 당선 가능성이 높게 예측되는데요.

민주당 후보 송철호 후보는 변호사로 노무현의 친구,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한 사람으로 인권 변호사로 활동을 했다고 합니다.

울산시장은 지난 1997년 심완구 초대 민선 시장 선출 이후부터 직전인 6대 김기현 시장까지 줄곧 보수 정당

차지해왔는데요.

이번 7대 울산 시장은 민주당 후보 송철호 당선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송철호 울산 시장 민주당 후보의 대표 공약으로 민생(民生), 안전(安全), 미래(未來)로 하면서 5대 공약을 선정, 발표했는데요.

첫 번째로, 출산·육아 지원과 노인들의 복지 강화를 내세웠습니다.

출산 장려금 및 산후조리원 무상지원, 보육지원금을 획기적으로 증액하는 내용을 담은 법률을 제정, 국가의 책임을 강화하고 노인을 위한 양·한방 통합 종합병원 설립을 추진하겠다고합니다.

두 번째로는 일자리를 지키는 상생경제 정책을 반드시 실현시켜 나가겠다고 합니다.

세 번째로 산업재해로부터 안전한 울산 만들기를 내세웠습니다.

네 번째로 울산의 미래 산업을 창출하기 위한 주요 국책사업 추진과 실현시키겠다고 합니다.

다섯 번째로 트램이나 동해남부선 철도 복선화 등을 통해 태화강 번영 프로젝트 및 신 교통수단 도입을 공약으로 제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