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 기업 SK바이오팜 나스닥 또는 코스피 상장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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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는 바이오 기업으로는 첫 번째로 코스피 상장에 성공했으며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코스피 입성 후 최근 잘 나가고 있는 셀트리온은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코스피 입성 후 1년 3개월이 지나고 나서 코스피에 상장을 했는데요.

상장 후 삼성바이오로직스는 투자된 금액을 통해 의약품 생산 공장 증설과 바이오시밀러(바이오 복제약) 개발에 나서 세계 최대 바이오 의약품 생산(CMO) 기업으로 성장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셀트리온은 코스피 상장을 통해 연기금 투자는 물론 인플루엔자 A 신약 'CT-P27' 개발과 해외 3공장 건립에 탄력을 받아 세계 최고 바이오시밀러 기업으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는데요.

두 회사 모두 국내보다 바이오 산업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미국 시장 나스닥에 상장을 하려고 했으나 최종 적으로는 코스피 또는 코스닥에 상장을 했습니다.

이외 함께 나스닥 또는 코스피 상장설이 대두되고 있는 바이오 기업 SK바이오팜에 대해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SK바이오팜은 SK그룹 회사로 뇌전증(간질)과 수면장애치료신약을 개발 중인 회사라고 하는데요.

실제로  SK바이오팜이 나스닥 가능성이 더 높다고 하는데요.

미국 나스닥 상장을 위해 외국계 증권사에 입찰제안요청서(RFP)를 발송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합니다.

 

뇌전증 치료제의 가장 큰 시장은 미국으로 SK바이오팜은 당초 개발 초기부터 미국 시장을 타깃으로 뇌전증 신약을 개발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하며 미국 재즈사(Jazz Pharmaceuticals)와 공동 개발 중인 수면장애치료제 ‘SKL-N05’도 조만간 상업화가 될 것으로 기대되어 상장이 된다면 제2의 셀트리온으로 기대 해도 될 듯 한데요.

SK바이오팜이 삼성바이오로직스나 셀트리온 처럼 나스닥에 상장할 지 코스피나 코스닥 상장할 지 기다려 봐야 할 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