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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체 인식, 블록체인 활성화로 공인인증서 폐지 될까?

나이스로거 2018. 1. 28. 11:53


스마트뱅킹이나 인터넷뱅킹이나, 민원 업무를 하려고 할때면 공인인증서가 꼭 필요한데요.




본인 공인인증서라면 한번 발급해놓으면 당분간은 편하게 사용할 수 있지만 다른 곳에서 사용하거나 신규로 발급하면 또 다시 복사해야하는 불편함이 있는데요.



또한 공공 컴퓨터의 경우에는 해킹의 위험에 노출될 수 있는 위험성도 있구요.


물론 다른 시스템보다는 안전성이 우수하기 때문에 공인인증서 시스템을 사용할 텐데요.




이때문에 비밀번호 그리고 액티브X 설치같은 것들도 전제되어 어느 정도의 불편함을 감수해야 하는 것은 어쩔 수 없지만요.




하지만 이러한 상황 속에서 공인인증서 제도가 도입된지 18여년만에 폐지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정확한 시기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사설인증서도 공인인증서와 동일한 효력을 부여하는 작업에 착수했으며, 생체인증·블록체인 등 새로운 전자서명 방식도 활성하기 위해 작업을 진행한다고 합니다.


특히 최근의 스마트폰에는 생채인식이 있어서 공인인증서 없이 생체인식으로도 가능해 졌기 때문에 공인인증서 폐지 분위기가 더 긍정적으로 조성된거 같은데요.




이렇게 생체 인식이 가능한 기기가 많아짐에 따라서 이제는 공인인증서가 아닌 생체인식을 공인인증서처럼 발급 받아서 사용하는 날이 머지 않아 오지 않을까 합니다.


이와 관련하여 정부에서는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 등 공인인증을 사용하는 정부부처의 시스템부터 차근차근 공인인증 시스템을 없애나가려고 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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